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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카센타', 1만 돌파&박스오피스 TOP10 첫 진입…뜨거운 입소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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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카센타'가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개봉해 개봉주 주말 의미 있는 1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카센타'가 2일 박스오피스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속에 개봉 후 더욱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내뿜으며 연일 늘어나는 관객수를 자랑한 '카센타'가 이날 박스오피스에서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하며 역주행을 제대로 보여줬다. 무엇보다 '카센타'는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중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순위가 상승한 작품으로 입소문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중 유일하게 전일대비 매출액 증감이 -20%대를 보여줘 놀라움을 주고 있다. '겨울왕국2' -80.3%, '나를 찾아줘' -63.2%, '블랙머니' -61.6%, '크롤' -57.9%, '러브 앳' -51.5%, '허슬러' -37.3%, '신의 한 수: 귀수편' -47.6%, '82년생 김지영' -44.5%, '윤희에게' -40.1%까지 '카센타'와 함께 박스오피스 TOP 10을 이루고 있는 영화들이 크게는 -80%부터 적게는 -37%의 전일대비 매출액 증감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카센타'는 유일하게 -28.5%를 보이며 가장 적은 수치와 유일한 20%대였다.

적은 상영관과 상영횟수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속 '카센타'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은 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재미와 작품적 완성도까지 갖춘 작품으로 입소문 열풍의 주인공이 된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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