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신한은행 무인점포서 '여성 안심 택배' 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무인점포에서 여성을 위한 안심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6년간 총 218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사랑 받고 있는 서울시 정책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봉천서 ▲신림대학동 ▲명지대 ▲숭실대역 ▲외대역)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무인점포 내 CCTV를 이용한 보안 관리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3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신한은행 여성안심택배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 조경선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서울시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세번째)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19.12.03 hkj77@hanmail.ne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kj7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