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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프로필]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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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GS 그룹)


GS그룹은 3일 '2020년도 임원인사'에서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임병용 부회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공인회계사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삼일회계법인과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실무를 수행했다.

1991년 LG 구조조정본부에 입사한 이후 LG텔레콤 전략기획 부문장, ㈜GS 사업지원팀장을 거쳐 ㈜GS 경영지원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GS스포츠 대표이사를 겸직해 왔다.

2013년 6월 GS건설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 있을 당시 대표이사를 맡은 후 2014년 2분기 이후 단 한번의 적자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다양한 신사업을 육성하여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약력

△LG텔레콤 마케팅실장 상무 △GS홀딩스 사업지원팀장 부사장(’04), ㈜GS 경영지원팀장 사장 △GS건설 경영지원총괄(CFO) 사장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투데이/김벼리 기자(kimstar1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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