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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도울 김용옥 "'대통령의 7시간', 우리 시대 핵심적 문제 담긴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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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대통령의 7시간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도울 김용옥 교수가 소리 없는 흥행작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감상평을 전했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추적한 영화 '대통령의 7시간'(감독 이상호·제작 씨네포트)이 개봉 2주일 만에 25000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소리 없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철학자 김용옥 교수는 '대통령의 7시간'을 관람한 뒤 "주변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권해서 뒤늦게 극장을 찾았다"며 "듣던 대로 문제의 7시간 행적의 전체적 윤곽을 파악할 수 있었고, 7시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대 핵심적 문제들이 담긴 걸작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은 '겨울왕국2'의 스크린 독점 한파 속에서도 소리없이 강한 장기 흥행 레이스에 돌입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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