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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2019년의 마지막 퇴직예정자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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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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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오는 12월 16일부터 3일간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설계 과정>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수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반대로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노년층을 감당할 청년층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현재의 중장년층이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후 준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법정 정년은 60세이고 그 기간이 늘어난다 하여도 65세가 일반적이다. 즉 퇴직한 이후에도 30년 이상을 살아야 하는데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중장년층은 퇴직 이후 남은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에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중장년층의 생애설계를 위해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매 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강좌는 4050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6가지 분야(▲변화관리, ▲재무, ▲건강, ▲인간관계, ▲여가, ▲경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매경 생애설계센터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층들이 퇴직 후 나타나는 변화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이 생애설계를 통해 자신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생애목표를 재설정하여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라고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퇴직예정자 아카데미 참여 및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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