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문화재청, 경주서 문화재 돌봄사업 통합워크숍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한국문화재돌봄협회 공동 주관으로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 통합 워크숍'을 오는 5∼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정기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문화재를 일상적으로 관리하고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상시·예방적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이다.

2010년 문화재보호기금을 재원으로 5개 시·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2013년 전국 17개 시도로 전면 확대됐으며 현재 전국 7587개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재청과 전국 23개 문화재 돌봄사업단, 17개 광역시·도 등의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해 ▲우수단체·개인 포상 ▲지역별 돌봄사업 우수사례 발표 ▲문화재돌봄 교육·홍보사업 성과 ▲돌봄사업 수행평가 결과 등을 진행한다.

올해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 최우수단체로는 전남 문화재예방관리센터, 우수단체로는 대구문화유산과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각각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게 된다. 돌봄사업 발전에 헌신해온 전국의 돌봄사업단 인력 16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명, 한국문화재돌봄협회 관계자 1명에게도 문화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