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DMC금호리첸시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무등산 자이&어울림 등 분양 단지 3곳에서 모두 100대1 이상의 높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DMC금호리첸시아'는 서울 가재울뉴타운 역대 최고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총 154가구에 1만129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73.33대1을 기록했다.
'무등산 자이&어울림'도 청약통장 4만6524개가 몰리며 광주 지역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728가구 모집에 1만293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7.77대1을 보였다. 수주잔액(6조2000억원)도 5년 연속 증가해 올해 예상 매출액(1조6000억원)의 6배에 달한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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