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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가평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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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마트, 공영주차장 중점 대상

아시아투데이

경기 가평군 관계자가 3일 지역내 공영주차장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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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10일까지 지역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차, 주차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을 높이고 위해 군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대형 할인마트 및 공영주차장 등이 중점점검 대상이다.

이 기간 위반사항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의 경우 과태료 10만원, 물건 등 적재 또는 2면 이상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앞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관련 신고가 가장 많은 가평휴게소 등 5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4건의 현장 과태료 부과와 10건의 계도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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