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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인천대, 저탄소경연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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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2019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선일보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인천대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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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3일 환경부 주관 ‘2019년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의 국민실천 부분에서 교내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운영과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을 높이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매년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기관, 단체, 학교 등을 표창하는 대회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2012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그린캠퍼스 사업 지원을 받아 제로 에너지 건물과 대학의 스마트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학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 명실상부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는 향후 미래 친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환경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고석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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