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 4곳 설치 |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에 있는 경의·중앙선 금촌역, 문산역, 운정역, 야당역 등 4곳을 선정해 설치했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으로 물품 주문 시 물건을 받을 장소로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을 지정하면 된다.
택배 기사가 물품을 보관한 뒤 수취인에게 문자메시지와 인증번호를 발송하면 이용자가 본인인증을 위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찾으면 된다.
택배보관함은 시민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48시간 이내에 찾아가면 무료이며, 이 시간이 지나면 24시간마다 1천원이 부과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무인 택배보관함을 시범 운영해 이용실적과 서비스 만족도 등이 높으면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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