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3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한 양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2019.12.03.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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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3일 오후 4시13분께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한 양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동(360㎡)과 원단 6톤, 원사기 7대 등이 탔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직원 5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7대와 인력 110여명을 투입해 약 3시간 만인 오후 7시1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잔불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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