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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 동북선 마들역까지 연장 요구 `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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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송재혁 서울시의원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6선거구)은 지난달 29일 노원구 상계동 주민들과 왕십리부터 상계역까지 운행 예정인 도시철도 동북선에 대해 마들역까지 1.5km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며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송재혁(노원6 선거구)의원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은 서울 동북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부족함이 많다"면서 "동북선이 상계역에서 보람사거리를 거쳐 마들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동북선 연장추진위원회는 연장노선 주변 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송 의원의 요구에 의해 동북선 경천철의 종점(상계역)을 마들역 등을 포함한 동북부 고밀도 주거지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현재 진행 중이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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