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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산·경남은 중국 상해 인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창원 3도, 진주 0도, 거창 0도, 통영 4도로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1도 진주 12도, 거창 9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 바다에서 0.5~1.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대기도 점점 건조해져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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