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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기상정보] 밤부터 서쪽 비·눈…금요일 추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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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도 아침 추위가 매섭습니다. 하늘은 비교적 맑은데 밤부터는 다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오늘도 춥기는 춥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랐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여전히 아침 추위가 강하지만 어제보다는 기온 조금 높습니다.

하지만, 곳곳 영하의 추위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서울과 파주, 철원 등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찬 기운이 강해서 옷차림 더욱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현재 서울이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가리키고 있고요.

반면 충청 이남 지역은 영상 3도 안팎으로 비교적 기온이 높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도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이 5도, 대전 전주 9도, 대구 10도, 광주는 11도로 남부지방은 10도를 넘어서는 곳도 많겠습니다.

[앵커]

네, 그런데 내일은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죠?

[캐스터]

네, 맞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더욱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도 거의 오르지 못하면서 서울의 최고 기온이 영하 2도에 그치겠고요.

이렇게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모레 금요일 아침에는 찬 기운 더욱 강해지면서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9도 가까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도 예상이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네, 추위도 강해지고 오늘 밤부터 비와 눈 소식도 있죠?

[캐스터]

네, 오늘 낮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서쪽에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양은 눈이 1cm, 비가 5mm 정도로 많지 않겠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도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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