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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하동소식] 하동사랑상품권 연말 10% 할인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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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남 하동군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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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군은 5일부터 23일까지 NH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에서 하동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연말을 맞아 1인당 최대 50만원, 할인 기간 내 구매 금액의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법인 구매할인율 도입으로 법인은 최대 500만원, 할인 기간 내 구매 금액의 5% 할인한다.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도 1인당 최대 200만원, 할인 기간 내 10% 할인 판매를 판매 예산 2억원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이번 상품권 할인은 지난 추석 특별 할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판매 예산 5억원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하동사랑상품권은 군내 NH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동공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농협 하나로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상품권 구매신청서에 ‘상품권의 불법유통에 직접 연루 시 상품권 구매자도 형사고발 조치됨에 유의 바란다’라는 경고성 문구를 삽입하는 등 불법 유통 방지에 힘쓴다.

◇하동지역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지원

경남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78세대를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지원사업은 화재 발생 시 개인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하동군 예산과 관내 14개 기관·단체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보험 가입료는 1차로 상반기에 886세대 2068만원이 지원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578세대에 세대당 평균 2만원씩 3237만원이 지원됐다.

매년 가입하는 주택화재보험은 11월 28일부터 1년간 보장되며, 주택 전소 시 최대 지원액 기준으로 주택은 3500만원∼7500만원, 가재도구는 1000만∼3500만원이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보험에 가입한 취약계층 6세대에 4355만원을 지원해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에게 희망의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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