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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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2015~2019년 5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소비자권익 증진 유공'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다단계 판매업체, 방문판매업체, 상조업체 등을 지도점검해 올해 정부종합평가 특수거래분야(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법 집행 실적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이 소비자 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31개 시·군과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소비자가 안전한 경기를 구현하는 데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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