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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4일 올해 마지막 직장교육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화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인 이상훈 소방교, 김상원 소방사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갈림길에 선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이들은 지난 7월29일 동구 화정동 H아파트에 출동해 심정지 환자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전문소생술을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환자는 병원 치료 후 퇴원, 정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박물관협의회 총회

울산박물관은 4일 울산박물관 회의실에서 시박물관협의회 총회를 열었다.울산 지역 박물관(과학·전시)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역 박물관의 상호 협력은 물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총회에선 협의회 임원 선출, 2020년도 사업 추진 논의, 시박물관협의회 활성화 방안 강구, 박물관 상호 자료 교환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시박물관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울산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주민속박물관, 울산 옹기박물관, 울산대학교 박물관, 울산 해양박물관, 외솔기념관, 충렬공박제상기념관, 오영수 문학관, 울산과학관, 울산노동역사관 등 13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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