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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새벽 배송 첫 주자 ‘마켓컬리’,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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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마켓컬리의 광고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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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신선식품을 새벽시간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내놓은 ‘컬리’가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역삼동 창립지원센터‘마루180’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을 열고, 컬리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에 상을 수여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에서 주는 정부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통령상을 받은 컬리는 신선식품을 새벽시간에 배송하는 업체다. 유통 전 과정에서 온도를 측정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를 예측한다. 또 100% 직거래 매입 방식으로, 우수한 생산자와 동반 성장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핑크퐁 아기상어’ 등 4000여편의 영상콘텐츠를 제공한 ‘스마트스터디’와 아이돌봄 교사를 연결해주는 ‘째깍악어’가 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누구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개발환경을 제공한 ‘래블업’, ‘가상현실(VR)홈투어’ 기능 등을 제공한 ‘직방’, 아동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 ‘사피엔스4.0’이 받았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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