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부산은행은 4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세무사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 전문직 신용대출 상품인 'BNK프로론' 대출금리 우대, 외화 환전 우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BNK프로론 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추가로 감면해 최저 3.0%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신규대출 고객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하고 이용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100만원 범위 내 미화를 환전 할 경우 100% 환율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또, 인터넷, 스마트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송금 수수료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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