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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안전성평가硏-KAIST, 난치성질환 연구위한 ‘영장류 모델’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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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4일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바젠 관계자가 난치성 질환 연구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전성평가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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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바젠과 난치성 질환 연구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난치성 질환 연구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영장류 자원 활용 및 연구시설 공동이용 ▷영장류 자원 활용을 위한 인력 훈련 및 기술 교류 협력 ▷국내외 기술정보 자료 교환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난치성 질환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을 구축함으로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비임상 시험 기반을 마련해 신약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 관계자는 “난치성 뇌전증 등 질환 연구를 위해 영장류 모델연구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뇌질환 원인 유전자 진단을 임상 영역까지 확장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활로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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