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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철도사업개발 확장의 시발점"이라며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국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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