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터' (사진= 와이드릴리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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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가 26일 재개봉한다.
이와이 감독의 대표작이다. 국내 일본문화가 정식 개방된 후 1999년 개봉한 첫 일본영화다. 당시 14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죽은 연인에게 보낸 편지가 연인과 동명의 학교 동창생에게 전달되고, 그가 답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이 감성적으로 그려져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배우 나카야마 미호는 시대를 대표하는 '청순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나카야마가 세상을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를 외치던 모습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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