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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재정 경기교육감, 유은혜 부총리와 교육과정 정상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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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일 부천 부명고등학교를 방문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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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인 부천 부명고등학교를 방문해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유 장관, 학생, 학부모, 교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부천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 경기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10월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부천 시의 모든 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지구에서는 과학, 국제화, 예술·체육, 외국어, 융합 등 교육과정을 학교별로 특성화해 학생들이 각자 특성에맞는 과정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지역 내 학교 사이 협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갖는 교육 공동체를 이룬다. 교사들은 중점영역별 학습 공동체를 조직해 자료 공유,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기존교육과정에 고시되지 않은 과목인 ‘디자인 과목’과 심화·전문 과정인 ‘화학 실험 교과’ 등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을 참관했다.

이 교육감은 “일반고에서의 다양성을 찾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꿈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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