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기상정보] 내일 추위 절정…다음 주 화요일 풀릴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추위의 기세가 강해졌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현재 얼마나 추운가요?

[캐스터]

네, 말씀하셨듯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5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중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3~4도 더 낮은 곳이 많은데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서울과 춘천이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대전은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느껴지는 추위는 더욱 강합니다.

[앵커]

네, 오후들어서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고 계속해서 추울까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서울이 영하 2도, 인천이 영하 2도 등으로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영상권이긴 한데요, 서울과 인천에 비교적 높기는 하겠지만 어제보다는 5도 가까이 떨어지기 때문에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남부 지방도 영상 5도 안팎 정도에 머물것으로 보이고요, 제주 지역만 10도, 마라도 11도 정도 되겠군요. 그리고 우려되는 것은 내일입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보가 됐었는데, 실제로 그럴까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찬 공기가 더 유입되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9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1도에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하는데요, 겨울인 만큼 예년 만큼의 추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영하권의 추위 이어지고, 화요일부터 조금 풀릴것도 같군요. 알겠습니다. 기상정보 잘 들었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김민아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