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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청주특례시' 이번엔 될까?...행정력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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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100만 이상 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광역시급의 자치권한과 재량권을 갖게 되는데요.

4년 전 특례시 지정에 도전했다가 인구 기준에 모자라 고배를 마셨던 충북 청주시가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습니다.

HCN 충북방송 성홍규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시가 최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를 건의했습니다.

청주는 인구 88만 도농복합도시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도시 규모에 비해 행정 권한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