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4일 2020년 5%를 시작으로 2025년 8%까지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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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차가 5% 수익 달성에 대해 현재까지 신차 출시로 인한 인센티브 하락과 잔존 가치 개선의 선순환 효과가 진행되어왔다고 언급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중점으로 사업 부문을 개편한다고 밝혔지만 서비스 부문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성을 제시하지는 않았다"며 "20205년까지 구축 완료를 목표로 디바이스 수요 및 수익성을 견고하게 하는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가 제시한 5% 달성이 가능한지는 4분기 실적을 통해 수익성 개선 근거의 효과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slee@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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