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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경북관광공사, 필리핀에서 경북관광 홍보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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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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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동남아시안게임과 연계해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서 아세안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19 동남아시안게임은 신흥 관광시장인 동남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이다.

공사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Gyeongbuk, Real Korea in Korea(경북, 한국 속의 진짜 한국)’를 주제로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념품 증정과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동남아 선수단과 필리핀 현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식 거리 홍보전을 펼쳤다.

첫날에는 농구경기장 내외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선수단 및 관람객을, 마닐라 최대 쇼핑몰 SM에선 프랑스 각국 가족들 관광객들에게, 월드트레이드 센터에는 미얀마우슈협회장등 경기단체 임원과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맨투맨 대면 홍보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권유하고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지사장 조길준)와 마케팅 전략 및 방향에 대해 하나의 콘텐트를 제대로 알려 주변 필리핀 관광객의 대구경북 지속적인 방문의 기틀을 협의했다.

셋째 날에는 당구 경기장을 찾아 맨투맨 홍보를 하고 마닐라 유력 케이블TV 방송사 생방송 및 최대 일간지 신문사와 인터뷰를 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대사 한동만) 방문 및 간담회’에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여 방한시장 다변화의 핵심인 아세안과 아세안의 관문인 필리핀과의 공동성장 교류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어 필리핀한인총연합회 500명이 모인 2019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참석하여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진행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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