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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설립안을 살펴보면 △동북아 금융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금융전문 싱크탱크로 설립해 부산금융중심지 집중 육성 △민관협력방식으로 설립해 민간의 역량을 활용, 참여기관이 협력해 시너지효과 향상 △참여기관 공동사업 발굴 및 공동이익 추구로 지속가능성 확립 등을 기본 추진방향으로 하며,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한다.
원장, 부원장, 3실로 구성해 초기 12명으로 시작해 조직 안정화 이후 20명 정도로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소요예산은 연간 22억원 정도로 설립에 참여하는 사원기관 분담금을 재원으로 할 방침이다.
오거돈 시장은 "진흥원 설립은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으로 이전한 금융 공기관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금융산업 육성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면서 "공청회에서 발표되는 여러 의견을 수렴·보완해 부산에 특화된 금융전문 싱크탱크의 성공적인 설립으로 동북아 금융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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