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의 '2019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천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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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가 실시한 '2019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예천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2002년부터 18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기관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과 이념이 담긴 6개 분야, 17개 항목, 28개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이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캠페인 실시 등이 높이 인정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예천군 새마을회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구촌 공동체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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