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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4억4000만원 규모 임팩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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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이낸셜헬스'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임팩트투자 행사인 '딜 쉐어 라이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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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이낸셜헬스'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임팩트투자 행사인 '딜 쉐어 라이브'를 진행했다. 임팩트투자는 수익 창출은 물론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진행하는 딜 쉐어 라이브 행사에서 총 4억4000만원의 투자유치가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팩트투자 행사는 여러 투자자들과 투자 받기를 원하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과 같은 사회혁신조직들을 한자리에 모아 투자 기회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 한 것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매칭 방식은 후속 투자 유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게도 임팩트투자에 대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 12개팀 중 '티클', '드림스폰', '크레파스솔루션', 'SCM솔루션', '런인베스트'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4억4000만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임팩트투자를 통해 건강한 저축습관 형성, 저신용자들의 대안신용평가, 재무건강 관리, 소상공인 정산 관리 서비스, 대학생 장학금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사회 저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헬스'를 지원하는 사회혁신조직들과 협업하여 건강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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