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포스터 |
5일 시흥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의 하나로 문체부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역 전문 인력 양성, 시흥시의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창작 단막희곡 8편, 스마트폰 영상 9편, 업사이클링 공예 8편, 영유아를 위한 공연(베이비드라마) 3편 등 모두 28건의 창작콘텐츠가 공개된다.
공개 토론 '생태문화콘텐츠, 어디까지 상상해봤니?'에서는 극작가 오은희, 영화감독 봉만대, 디자이너 이기용, 공연연출가 손혜정 씨가 스페셜 패널로 참석해 이번 축제의 의미와 시흥시 생태문화콘텐츠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관객과 함께 모색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공예작품 경매가 진행되며, 시는 경매로 얻은 수익금을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등에 대한 문의는 생태문화도시사무국(☎ 031-310-6268)으로 하면 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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