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BNK금융, 인슈로보와 인슈어테크 활성화 위해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5일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인슈로보(대표 손성일)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전자신문

BNK금융그룹은 5일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인슈로보와 인슈어테크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박훈기 BNK금융지주 그룹D-IT 부문장(왼쪽 네번째부터)과 손성일 인슈로보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슈로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바일 화재보험 플랫폼으로 화재보험에 간편 가입하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 업체다. 'BNK핀테크랩' 1기 입주기업이기도 하다.

BNK금융그룹와 인슈로보는 이번 협약으로 핀테크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교류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연계 등을 추진, 변화하는 보험산업 트렌드에 선제 대응한다.

박훈기 BNK금융그룹 그룹D-IT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핀테크 시장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추겠다”고 말했다.

손성일 인슈로보 대표는 “고객중심의 인슈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핀테크 시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