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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 책에서 학생운동과 농민운동, 조합장 등을 거치면서 서민들 속에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담았다.
김 위원장 "그간 살아오며 꾸준히 써왔던 1200장의 원고에서 골라 글을 엮었다"면서 "조금 머쓱한 기분은 있지만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고 싶은 저의 바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7일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행사와는 전혀 다른 형식의 북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출판기념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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