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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노원구 '2019 민관 사례관리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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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9 민관 사례관리 성과 공유회’ 개최...공공과 민간기관 소속 사례관리 담당자 100여 명 참석, 우수사례 공유와 그간 노고 격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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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9 민관 사례관리 성과 공유회’를 연다.


성과 공유회는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공공과 민간기관 소속 사례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례관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감동적인 사례를 전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은 당사자가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참가자들과 나누고, 2부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성장하는 실무 담당자의 이야기와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끝으로 3부에서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구현모가 출연해 지난 1년간 일선 현장에서 뛰어온 담당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쌓아온 기관간의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2116-366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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