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민장학회는 수제천보존회(이사장 이영자)가‘제27회 목정문화상’시상식에서 음악 부분에 입상해 받은 상금 일부인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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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 정읍시민장학회에 사랑의 장학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장학회에 따르면 수제천보존회(이사장 이영자)가 ‘제27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에서 음악 부분에 입상해 받은 상금 일부인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상교동에 소재한 국중길 거성축산 대표도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또, (유)대현건설기술 최기영 대표가 500만원, 정읍시 시목협의회(회장 김재조)가 10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육성 사업에 동참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정읍시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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