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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전북농협, 신사업 경진대회…문길수 차장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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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이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신사업 경진대회인 '2019 전북농협 B-Project 컨테스트' 최종회를 진행한 가운데 유재도 본부장(왼쪽)과 최우수상을 받은 문길수 농촌지원단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농협 제공)2019.12.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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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이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 전북농협 B-Project 컨테스트' 최종회를 진행했다.

B-Project 컨테스트는 'Brand-new Project'(신사업)를 주제로 한 경진대회로 Δ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Δ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 구현 Δ수평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달성 등을 목표로 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본부 전 직원이 심사자로 참여해 올해 진행된 신사업들을 놓고 추진 배경과 난이도, 사업효과, 발표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문길수 농촌지원단 차장이 발표한 '어린이에게 농업·농촌 그리고 농협을 선물했습니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강용균 양곡자재단 차장이 발표한 '신품종 예담채 십리향미'가 차지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농협의 미래사업, 수익창출, 이미지 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북농협의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제2·3의 미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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