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전국 동호인 역도대회' 7~8일 보성체육공원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역도 훈련.(보성군 제공)/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제22회 전국동호인 역도대회'가 7일부터 이틀간 전남 보성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전국역도동호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역도협회와 전남역도연맹이 주관하며 보성군과 전남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역도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다.

남성부는 11체급(청년부 7체급, 장년부 4체급), 여성부는 9체급(청년부 5체급, 장년부 4체급)이며 인상과 용상을 합계한 기록을 겨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가 역도 동호인들의 꿈과 기량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사계절 따뜻한 기후와 훌륭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득량만·여자만에서 생산되는 꼬막·낙지 등 해산물이 풍부해 전지훈련 최적지로 손꼽힌다.

지난 11월에는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역도선수단이 보성군을 찾는 등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보성을 선택하고 있다.
jwj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