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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최초 제보자라는 언론 보도 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송 부시장은 제보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 전 시장의 수사첩보로 활용된 것까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2019.1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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