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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충남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4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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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도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9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청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도 기념물 제134호 결성향교를 활용한 ‘인문학의 요람, 결성향교'와 문화재자료 제125호 문헌서원을 활용한 ‘온고지신 문헌서원, 도 기념물 제72호 이동녕선생 생가지를 활용한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전통 산사 쌍계사를 활용한 ‘쌍계 마바시'(마음을 바꾸는 시간) 등이다.

특히 문헌서헌과 쌍계사 활용 프로그램은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보존 위주로 편중된 문화재 정책에서 벗어나 각 지역 소재 문화재에서 체험·교육·강좌·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는 내년도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48건이 선정돼 올해 국비 지원 규모보다 15억8500만원 늘어난 29억26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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