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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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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첩보 보고' 靑행정관, 총리실 소속…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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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첩보 보고' 靑행정관, 총리실 소속…자체조사

<출연 :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진수희 전 국회의원>

오늘의 정치권 이슈,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 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송병기 부시장은 요구가 와서 지역 여론 동향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청와대는 외부 제보를 받았다고 했죠. 그런데 오늘 회견 내용을 보면 이게 정확하지가 않아요. 통화 중에 얘기했다, 자발적 제보냐, 물어봐서 말한거냐,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 같거든요?

<질문 1-1> 청와대의 일련의 상황들과 청와대의 여기에 대한 대응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2> 제보에도 그렇고 그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 전형적인 허위 조작 보도 특히 이 하명수사라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 부분을 할애해서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는요. 어제 고민정 대변인에 이어서 오늘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이런 브리핑을 했는데요. 청와대의 일련의 상황들과 청와대의 여기에 대한 대응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2-1> 사실 저희가 청와대의 신뢰 문제를 자꾸 이야기하게 되는 이유가 어제 고민정 대변인 발표 내용을 보면 제보자는 공직자고 정당 소속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 이미 송병기 부시장인 걸 알고 있었던 거거든요. 그런데 왜 공개하지 않았을까 뭔가 께름칙한 부분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어제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 청와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벌써 압수수색 시도였고. 이 또한 청와대로서는 그냥 뒷짐만 지고 넘길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분위기가 역력했는데 역시 또 검찰이 등장하고 청와대가 등장합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가 지명된 상황 자체가 일반적인 원포인트 개각과는 다르게 지금 청와대와 검찰의 관계 그리고 공수처 같은 검찰개혁 법안 국회에 다시 현안으로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 법무부 장관이 추미애 전 대표가 지명이 됐다, 너무나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가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공수처 설치법안 그리고 검경수사권 조정안 처리를 앞두고 검찰이 표적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런 뉘앙스의 얘기를 했는데 전반적인 지금의 현재 분위기들을 다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내용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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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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