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80년대 남성그룹 ‘솔개 트리오’ 가수·작곡가 한정선씨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1980년대 인기 남성그룹 ‘솔개 트리오’의 리더였던 가수 겸 작곡가 한정선씨(본명 한종선)가 지난 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1990년대까지 작곡가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병이 악화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여러 해 가족과도 연락이 닿지 않던 그는 2016년 한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부평구 한 공원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는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족으로는 동생 한종성씨가 있다. 장지는 인천 부평승화원이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신문 최신기사

▶ 기사 제보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