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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포토]유동균 마포구청장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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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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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5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에서 마포구 직원들과 다함께 모금한 1058만82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마포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구가 매년 개최해 온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과 ‘재민아 사랑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통합해 개최한 것.


먹거리 장터, 나눔 바자회, 박람회,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 해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목적으로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의 제막식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온도탑’을 통한 모금액 역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지원비나 생계·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추운 날 진행된 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 감사드리고 성금 모금에 적극 협조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마포구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함께한 나눔이 많은 분들께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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