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토스 모바일 앱에서 회원 누구나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17년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카드·대출·연체 현황 등 신용에 관련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20대가 38.7% 비중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순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2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
토스에 따르면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60만명의 사용자의 신용점수는 평균 7점 올랐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금융 생활의 기본 중 하나인 신용 등급 관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토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 등급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를 바란다" 말했다.
토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버전에는 신용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인 신용점수 변동내역 분석, 맞춤 신용관리 팁 등이 포함된다.
milpark@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