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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륜설 해명 “과음했지만 아무 일 없었다…가족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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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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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불륜설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메모장을 통해 쓴 글이 담겨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나는 최대한 가십을 멀리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루머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할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몇주 전 심한 실수를 저질렀다. 확실히 말하자면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날 밤 너무 마셨고 내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고,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아니었다"고 자책했다.

이와 함께 "나의 아내와 가족에게 이러한 상황과 마주하게 만들어 미안할 따름이다.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영화 ‘팔머’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파파라치컷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그저 술을 마셨을 뿐”이라는 해명이 즉각 나왔지만 논란은 쉽게 가시질 않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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