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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도희야'가 채널CGV에서 방송돼 화제다.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6일 채널CGV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ㆍ제작 파인하우스 필름)가 방송된다.

'도희야'는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배두나)이 의붓아버지 용화(송새벽)와 할머니 점순(김진구)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살아가는 도희(김새론)를 발견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배두나 김새론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로 정주리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20주년 기념 앵콜전: 코리안 시네마 부문, '제8회 서울 국제 프라이드 영화제' 후보스페셜 프라이드 부문 후보로 올랐으며, '제2회 들꽃영화상'에서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희야'가 이후에는 '미녀 삼총사 2'가 방송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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