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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동화약품, 신임 연구소장으로 이마세 전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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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마세 신임 동화약품 연구소장. [사진 제공 = 동화약품]


동화약품은 신임 연구소장(전무)으로 이마세 현대약품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마세 소장은 경희대 약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일본 큐슈대 대학원에서 약학 박사를 수료했다. 1995년 일본 큐슈대학교 약학부 조교수를 거쳐 버지니아 코먼웰스대 의약화학·정신신경계약물 박사후 과정(Postdoctoral Fellow) 및 연구자(Scientist), 메디프렉스 연구소 연구총괄 디렉터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건일제약 R&D 본부장을 비롯해 현대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및 부사장,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식에서 "좋은 신약이면서 동시에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신약을 꼭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기환 동화약품 사장은 "이마세 전무의 영입으로 제 3호 신약 밀리칸주, 골다공증치료제 DW1350, 제 23호 신약 자보란테 등 신약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동화약품 R&D의 재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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