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멀티모달 생체인증 및 시스템 보안 기술로 북미 진출]

시큐브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쇼케이스·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시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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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기 위한 쇼케이스·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큐브는 이번 행사에서 실리콘밸리 현지 12개 회사에 생체수기서명 인증 솔루션 '시큐사인'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 또 얼굴 인식과 수기서명 인증을 결합한 독창적인 멀티모달 생체인증 기술도 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이번 행사에 VC(벤처캐피털)과 엑셀러레이터, 은행,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회사가 참석해 시큐브의 독창적인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 관심도를 볼 때 미국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전망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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