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시스]전남 신안군 압해도 '천사섬 분재공원'의 애기동백. (사진=신안군 제공) 2019.12.06.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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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13일부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50일간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분재공원에는 5㏊의 부지에 1만그루의 애기동백꽃 공원과 애기동백꽃길 2㎞가 조성돼 있다.
축제 기간에는 애기동백압화체험, 천연재료 손수건만들기, 편백침향 주머니만들기, 연날리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분재공원 내 조성된 야생화 군락지 탐방과 함께 애기동백길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부대행사로 섬 겨울꽃 애기동백 유튜브 공모전(12월13일~2020년 1월28일)과 신안 겨울사진 촬영대회(12월21일~2020년 1월5일)가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만7000㏊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애기동백 축제를 통해 겨울철에 눈꽃사이로 피어나는 애기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성으로 느끼고 드넓은 바다정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겨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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