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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귀농·귀촌은 영천으로” 영천시, 체류형 센터 입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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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단독주택·원룸형 35가구

뉴시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원룸형·단독주택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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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가족과 함께 10개월간 머무르며 영농교육과 실습을 받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올해 4개월간 시범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연장도 가능하다.

자양면 보현리에 조성된 센터는 80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3동, 원룸형 3동(22가구), 교육장, 실습 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췄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수, 귀농교육 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하고 최종 면접으로 선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영천으로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구유입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귀농준비과정에 체계적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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