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대학교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달 29일 2019학년도 하반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3개 참가팀 중 12팀을 선정, 총 680만원의 창업장학금(사업화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치기공학과 YES MEISTER(대표자: 박찬웅, 곽테이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전자공학전공 런닝맨(대표자: 강한영 학생)팀, 은상은 공간디자인전공 테슬라(대표자:김진아 학생)팀, 전자공학전공 JOBS(대표자: 정유나 학생)팀이 차지했다.

동상은 글로벌관광경영학과 MY PET(대표자: 이금진 학생)팀, 뷰티헬스전공 Florescence(대표자: 황채영 학생)팀, 뷰티헬스전공 혜남녀(대표자: 김유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치기공학과 HPL(대표자: 배소영 학생)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차탄돈키(대표자: 송현주 학생)팀, 공공행정학과 SRF(대표자: 이학영 학생)팀, 치위생학과 발리GO(대표자: 이유진 학생)팀, 공간디자인전공 세부가조(대표자: 안성민 학생)팀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 팀은 12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80만원, 동상은 50만원, 장려상은 30만의 창업 장학금(사업화지원금)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YES MEISTER팀은 업계 최초의 자석착탈식 조각도에 이어 치기공에서도 사용되는 브러쉬를 자석착탈 아이디어를 활용한 전용 홀더 케이스와 함께 발표함으로써 심사위원으로부터 시제품 완성도가 높은 우수아이디어로 평가받아 경진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성종 총장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우리 대학과 국가를 발전시키는 세계적인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창업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아이디어와 잠재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학생창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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